태안, 튤립 꽃ㆍ주꾸미축제 성료 | ||||
각각 21만ㆍ10만명 몰려봄 행락철을 맞아 태안반도에서 열린 제2회 태안 튤립 꽃 축제와 제5회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안군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태안 튤립 꽃 축제와 주꾸미 축제에 각각 21만2000여명과 10만11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면서 축제장은 물론 인근 관광지에도 관광객의 수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꽃 축제 추진위원회측은 축제장 연출과 체험 및 즐길 거리 보완 등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해 다음달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되는 백합 꽃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봄철 별미 주꾸미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몽산포 주꾸미 축제는 예년에 비해 주꾸미의 생산량이 20% 수준에 머물러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싼 악조건 속에서도 관광객 10만 1100여명이 참여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튤립 꽃 축제와 주꾸미 축제는 아름다운 봄꽃과 봄철 별미가 만나 각자의 장점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둬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반도를 찾게 했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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