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태안 튤립·빛 축제’ 4년 만에 누적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튤립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5월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같은 장소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한 태안 빛 축제가 지난해부터 연중 개장하고 있다.
튤립축제와 빛축제 연간 입장객은 ▲2012년 튤립축제 12만3871명 ▲2013년 14만158명(튤립축제 11만8610명, 빛축제 2만1548명) ▲2014년 28만3014명(튤립축제 15만1676명, 빛축제 13만1338명) ▲2015년 55만4762명(튤립축제 32만285명, 빛축제 23만4477명) 등이다.
또 지난해 하루 평균 입장객 수는 튤립축제와 빛축제가 함께 열린 지난 2013년 7695명에서 지난해 1만3987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세계튤립대표자회의(의장 Michel A. Gauthier)’가 주관한 ‘2015 WTS Award’에서 태안 꽃축제가 ‘2015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과 최근 캠핑 등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가족관광코스로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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