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튤립축제 ‘태안 꽃 축제’, 계절별 다양한 꽃 만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태안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 축제를 연다.
9일 태안튤립축제 주최측에 따르면 튤립축제는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백합꽃축제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을꽃축제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린다.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올 봄 300품종 200만구의 구근이 ‘튤립! 세계를 담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지위에 대한민국의 국보 1호인 남대문을 포함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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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튤립꽃축제장 |
특히 시기별로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튤립이 만개하기 이전인 4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는 100만송이의 수선화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에는 진한 향기의 코끝을 자극하는 백합꽃축제와 노을들녘 황금빛의 가을꽃축제가 광장을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인다. 또한 해가 진 저녁에는 국내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빛 축제까지 태안을 축제의 장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