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디 : sary0515
2. 축제장 방문 예정일 : 2012.
5. 05일
3. 신청 하는 이유(사실만 기재) :
2002년 대학 MT때 전 신입생이었던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했지만 그녀는 단칼에 거절을 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바람둥이 같아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않고 계속 매달렸죠.
2002년은 월드컵커플들이 많이 생긴해이기도 한데 저또한 그때 그녀에게 허락을 받았죠.
4강까지 올라간 흥분에 겨워 자연스럽게 포옹도하고 키스도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 사랑은 오래 못 갔습니다.
가난한 제가 해줄 수 있었던건 못난 사랑뿐...괜한 자존심으로 짜증과 화를 많이 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그녀에게 "미안해...우리 헤어지자"란 말만 남기고 군대를 갔고 우리의 사랑은 끝난 줄 알았습니다.
군 제대 후 학교에 복학해서 그녀의 소식을 들었는데 어학연수를 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후배가 와서는 다이어리 3권을 주더군요. 그걸 열어 본 전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속에는 저와 함께했던 일들과 사진, 군대에 간 저를 기다리며 해왔던 일들과 사진 등이 있더군요.
전 곧바로 그녀의 전화번호를 묻고 전활 걸었습니다. 우리는 한없이 울었고 다시 사랑을 찾았지요.
지금은 10년동안 이쁜 사랑을 해오고 있고 곧 결혼까지 할 예정이랍니다.
모두 마음에 없는 말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말아요^^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