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제지기 순이입니다.
혹시, 많은 수선화들이 지진 않았을까? 걱정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저 순이가 또 준비를 했습니다.
한달동안 진행되는 수선화축제이기에, 곳곳엔 피어나는 수선화와 지는 수선화가 교차하고 있답니다.
마을의 어머니들이 일일이 미리 피었던 수선화 절화작업을 해 주고계십니다.
아래에서 새로피는 꽃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요즘 매일 이 작업중이랍니다.
이렇게, 원래 흰색 꽃들이 자리잡았던 곳에 노란 꽃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있습니다.
사진은 4/26일, 어제 입니다.
날씨가 흐린게 참 아쉽네요.
짠, 많은분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말끔한 수선화밭이 오늘도 관람객 분들을 기다리고있답니다.
오늘 날씨 참 좋더라구요. 놀기 딱 좋은 날씨! #봄여행 봄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무엇보다 지금 절경은 유채밭가는 이 길이 아닐까싶어요.
이제 유채원 가는 길의 벚꽃비가 다 내린듯 하네요. 너무 아름답죠?
생기넘치는 태안수선화축제장, 망설이지말고 놀러오세요!
아직 수선화들은 관람객분들을 기다리고있답니다.
태안수선화축제는 5/1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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