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제지기 인사 드립니다.
겨울이 추워야 겨울답다지만 이 곳은 꽃지 해수욕장!
바닷바람이 살을 에이듯이 몰아치니 시베리아가 따로 없습니다ㅠㅠ
12월이 되면 LED 시공문의가 폭주하여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밀려오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신길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막바지 튤립식재와 일정이 겹쳐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지만
찾아주신 감사함을 저버릴수 없어서 부랴부랴 채비를 갖추고
3일간의 혹한을 견뎌냈습니다. 완성 된 순간 교인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 지나가는 시민들도 주머니 속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를때마다
저희 직원들도 또 한 번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