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 카시타 (cassta)
이 수선화는 마치 벨칸토와 비슷하게 생겨서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는 수선화예요
하지만 카시타와 벨칸토에도 차이가 있어요
카시타는 벨칸토 보다 앞쪽머리 꽃잎의 색이 더 옅어요 ! !
품종소개
카시타는 겹꽃같으면서도 앞쪽 머리가 약간 트럼팻형 꽃잎이 퍼져 끝이 나눠진 것 같은
형태를 하고 있고 앞 쪽 꽃잎은 색이 노란색이지만
크게 눈에 띄는 색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색이 잘 어울리는 수선화 예요
식재 및 방법
추식구근으로 가을에 심으며 7cm이상의 간격을두고 17cm정도의 깊이로 심습니다.
쉽게 자라는 종으로서 습지나 습윤한 환경, 양지, 그늘, 배수토양 등 어느 토양에서나 적응을 하며 성장기에는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잎사귀가 시들기 시작하면 물을 점차적으로 줄여줍니다.
** 수선화의 꽃을 모두 즐긴 후 수확을 원한다면, 반드시 상층부의 식물이 자연스럽게 말라서 사라진 뒤(늦여름)에
구근을 캐셔야합니다.
1-2년까지는 땅에 그대로 심어 월동을 하셔도 좋으나 3-4년에 한번은 수선화를 캐내어 소독 후,
반그늘에 말리는 작업을 해 주셔야 아름다운 꽃을 병충해 없이 오래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태안 수선화축제 식재모습
Key word
키우기쉬운 / 화려한 / 초봄에 피는 / 겹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