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축제지기 순이입니다.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태안 수선화축제, 오늘은 아침부터 새 식구가 들어오는 날이라 북적북적합니다.
봄꽃의 대표주자,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팬지의 입고일이에요!
수선화축제이니 만큼 수선화는 모두 이곳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기른 것이지만
그 외의 봄꽃들은 태안에 위치한 농가들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온 사방을 채우고 남을듯한 기세로 아침 일찍 팬지군단이 도착했습니다.
오늘 도착한 팬지들은, 축제장 이곳저곳에서 색감을 더할 예정이랍니다.
그나저나, 언제 다 심지!!!!
팬지는, 혼자 있을떄보다 여럿이 단체로있을 때 더 아름다운 꽃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은 팬지들을 보니, 이제 진짜 봄이 눈앞까지 왔네요.^^
오늘, 팬지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