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수선화 / 돌리몰렌저 (dolly mollinger)
돌리몰렌저. 뭔가 이름이 동글동글 귀여운듯한 느낌이 들죠?
색이 '봄'하면 생각나는 색이 어우러져 봄의 산뜻함을 담고있는 수선화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수선화와 다르게 동글동글한 꽃잎을 가지고있죠?
품종소개
돌리몰렌져는 흰꽃잎이 다른 수선화와 모양이 달라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 오렌지빛 꽃잎은 각각 다른 꽃잎이 아니라 색이 섞여 더 오묘한 매력을 만들어내요.
그리고 향이 좋고 크기는 30~45cm 까지 자란답니다.
추식구근으로 가을에 심으며 7cm이상의 간격을두고 17cm정도의 깊이로 심습니다.
쉽게 자라는 종으로서 습지나 습윤한 환경, 양지, 그늘, 배수토양 등 어느 토양에서나 적응을 하며 성장기에는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잎사귀가 시들기 시작하면 물을 점차적으로 줄여줍니다.
** 수선화의 꽃을 모두 즐긴 후 수확을 원한다면, 반드시 상층부의 식물이 자연스럽게 말라서 사라진 뒤(늦여름)에
구근을 캐셔야합니다.
1-2년까지는 땅에 그대로 심어 월동을 하셔도 좋으나 3-4년에 한번은 수선화를 캐내어 소독 후,
반그늘에 말리는 작업을 해 주셔야 아름가운 꽃을 병충해 없이 오래 볼 수 있습니다.
2018 태안수선화축제 식재모습
key word
오렌지 / 주름진나팔 / 동글동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