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안빛축제 축제지기 인사 올립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크리스마스보다 더 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날씨는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가 이어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태안빛축제 '따뜻함'을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공개하니 안오신다면 너무햇! 너무햇! TT

1. 꺼지지 않는 '대형 촛불 트리' 입니다.

2016년 참 다사다난 하네요.
지금도 촛불집회가 한창인데 추위가 무슨 상관이더냐
그래서 준비한 '대형 촛불 트리' 입니다.
중요한 건 누가 불어도 꺼지지 않는다는 점ㅋㅋㅋ
광화문까지 가서 집회 할 것 없이
이곳에 와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ㅎㅎㅎ
단! 밤 10시면 해산을 해야한다는 것(토요일은 밤 11시)
아래 사진은 12월 23일 설치 완료 후 촬영분입니다.

2. 동면에 들어간 동물들을 깨울 '대형 폭죽 쇼'

2천원, 3천원짜리 폭죽 사서 바닷가에서
피융~ 피융~ 하지 마세요.
2천원, 3천원짜리 푹죽 사서 바닷가에서
엘.오.브이 만들지 마세요.

오늘만큼은 마트에서 파는 폭죽 사지 마시고
태안빛축제 방문하셔서 대형 폭죽 감상하세요.
아래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날 폭죽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