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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강일보] 19.03.26 수선화축제 구경하러 태안으로 오세요

  • 관리자
  • 2019-03-2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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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27742
 
수선화축제 구경하러 태안으로 오세요
  •  윤기창 기자
  •  승인 2019.03.26 13:44
  •  댓글 0

 
내달 5일~ 5월 1일까지 황금빛 노란물결 유혹
 
 
 
사진은 수선화축제 홍보포스터
사진은 수선화축제 홍보포스터
 

꽃피는 봄 4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태안이 제격이다.

황금빛 노란 물결 일렁이는 ‘제2회 태안수선화축제’가 내달 5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네이처월드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自己愛)’다. 올해 축제는 꽃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2019 태안 수선화축제는 ‘당신의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메인 동산에는 7미터 높이인 대한민국 최대 크기의 수선화 백자 꽃병을 세워 축제의 상징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는 수선화품종만 200여 품종, 200만 구 이상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수선화축제장 메인동산에 세워진 거대한 매병 모습
사진은 수선화축제장 메인동산에 세워진 거대한 매병 모습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품종을 심었다. 수선화에 대한 연구적 가치도 겸비하고 있다.

태안수선화축제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약 300여 품종의 절반 이상을 축제장에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자 확보에 힘 쓸 예정이다. 수선화도 다양한 모양과 향을 가졌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꽃들 중 관람객의 마음에 꼭 드는 꽃 한 송이를 찾아 가시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올 봄 수선화축제의 주제를 ‘당신의 봄, 태안 수선화축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수선화 축제장 메인동산에 세워진 백자에 야간 조명등이 켜진 모습
사진은 수선화 축제장 메인동산에 세워진 백자에 야간 조명등이 켜진 모습

태안수선화 축제는 남면 신온리 일대 약 11만 5702㎡(3만 5000평)에서 펼쳐지며 행사장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세계음식전시관 ▲키즈놀이터 ▲민속체험관 ▲화분심기체험 ▲향초만들기 ▲동물농장 ▲트로트경연대회 ▲인디언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야간관람 시에는 화려한 빛 축제와 함께 수선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태안수선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041-675-9200, 7881)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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