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 튤립축제가 오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튤립!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300품종 200만송이의 튤립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축제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부상한 튤립축제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