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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빛축제 & 태안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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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4.10.31 동양일보 보도자료
ffestival 조회수:3502
2014-11-04 15:09:57

빛의 태안, 5만 넘었다

네이처월드 2회 빛축제 관광객 밀려들어 대성황

 

 
▲ 태안 빛축제장이 신비하고 화려한 야경으로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 네이처월드(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오는 연말까지 열리는 2회 태안 빛축제 관광객이 5만명을 넘어섰다.

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화려한 야경속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빛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면서 지난 7월 이후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 어둠이 찾아오면 입구에서 시작되는 12미터의 거대한 프런티어 조형물이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70m가량 되는 비닐하우스는 3D 영화를 보는듯한 신비한 우주를 형상화하고, 폐타이어 수백개로 만들어진 트로이 목마가 그 위용을 더한다.

발길을 돌려 숲속으로 향하면 영화 ‘아바타’에서나 봤던 이색풍경들을 떠올릴 수 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하트, 풍차, 기차, 배 등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밤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게 해줄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의 웅장하고 섬세함에 놀라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며, “곳곳에 설치 된 포토존은 좋은 추억을 선사해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멋진 힐링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축제 관계자는 “휴지기를 맞는 꽃과 식물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으며 전기가 적게 드는 발광다이오드(LED)전구만 사용하는 ‘태안빛축제’는 친환경 빛축제”라며 “태안빛축제는 연중무휴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은 태안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해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빛축제는 일몰시간에 따라 하절기에는 오후 8시, 동절기에는 오후 5시에 점등이 시작되며, 요즘에는 오후 6시에 점등해 밤 10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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