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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6.1.27 중도일보 보도자료
ffestival 조회수:3082
2016-03-26 11:07:18

온 국민이 사랑한 '태안 튤립·빛축제'
개장 4년만에 누적 입장객 110만여명 돌파,

캠핑 등 가족관광 코스 명성, 방문객 '급증'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태안 튤립축제·빛축제가 4년 만에 누적 입장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태안 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현표 부군수와 한상률 위원장, 강항식 네이처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꽃축제 2015년도 결과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튤립축제와 빛축제 누적 관람객 수가 110만 1805명이 입장했다.

태안 튤립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5월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같은 장소에서 2013년부터 시작한 빛축제는 지난해부터 연중 개장하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튤립축제와 빛축제 연간 입장객 수는 ▲2012년 튤립축제 12만 3871명 ▲2013년 14만 158명 ▲2014년 28만 3014명 ▲2015년 55만 4762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루 평균 입장객 수는 튤립축제와 빛축제가 함께 열린 지난 2013년 7695명에서 지난해 1만 3987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총 입장객 수는 4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세계튤립대표자회의(의장 미셀 A. 고티에)가 주관한 2015 WTS Award에서 태안 꽃축제가 2015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최근 캠핑 등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태안군이 힐링과 휴양을 위한 가족광코스로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꽃 위원회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부상한 튤립축제와 빛축제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완할 점들을 정비하고 적극 가꿔나가 꽃축제와 빛축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꽃축제 위원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화가들의 정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튤립의 향연 제5회 태안튤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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