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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2018-09-27 10:40:01

http://www.chungnam.go.kr/multi/multiMedia.do?article_no=MD0001251677&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천리포 수목원 사진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하나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아름답고, 깨끗한 장소를 찾아 주말에 자주 나들이를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불리는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을 처음 가꾸기 시작한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미국 출신의 칼페리스밀러라는 인물인데요. 이 사람은 1962년 수목원 부지를 사들이고 1970년부터 가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1979년 민병갈이란 이름으로 귀화를 했다고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천리포 수목원 사진

푸른 옷을 입은 수목원을 둘러보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느끼기 가장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 중앙에 위치한 연못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피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수생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 연못에 작은 배도 띄워 놓고 있는데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풍경을 선물하는듯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천리포 수목원 사진

천리포수목원 바로 옆에는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아름다운 태안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남 서해에는 자연과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산책로에서 솔 향을 맡으며 걷는 길이 너무나 행복한 장소 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천리포 수목원 사진

민병갈 선생의 유언에 맞춰서 천리포 수목원은 계속해서 아름답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동백원을 비롯해, 우드랜드까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천리포 수목원 사진
 
특히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도 너무나 많았는데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더 여유 있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 샵이나 분재를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서 재밌게 둘러보실 수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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