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제지기 순이입니다.
오늘은 석부작&목부작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축제에 가면 석부작,목부작전시가 열리고 있답니다.
" 나만의 한뼘 정원 만들기 "
회색빛 가득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타샤할머니의 큰 정원이 아니라 언제든 어디서든 잠깐이나마
휴식할 수 있는 나만의 한뼘, 작은 공간이지만 알찬 그런 정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석부작, 목부작은 그런 아주 작은 화분속 나만의 큰 정원을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돌에 이끼등의 부착용토를 이용하여 식물을 붙이면 석부작,
나무에 부착용토를 이용하여 식물을 붙이면 목부작입니다.
하지만! 어떤 돌을, 어떤 나무를 쓰고 어떤 식물을 부착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정원이 탄생한다는 매력이 있지요.
대표적으로 풍란이나 매화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국화역시 사랑받는 석.목부작 재료입니다.
매 철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국화 석부작.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현재 열리고있는 전시회를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