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8월 5일 태안 네이처월드서 태안 백합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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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태안 백합꽃 축제장. (사진=태안군청 제공) |
태안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흘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2018 태안 백합꽃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태안 백합꽃 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에서는 ‘화이트&레드’를 주제 색으로 정해 흰색의 백합과 빨간색의 샐비어를 비롯해 트리와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이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정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백합꽃 축제에서는 네이처월드가 직접 재배한 백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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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태안 백합꽃 축제장. (사진=태안군청 제공) |
추진위 관계자는 “백합은 향이 강해 기압이 낮아지는 저녁 무렵 관람하면 가장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라며 “해가 지면 같은 장소에서 빛축제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꽃과 빛, 여름과 겨울의 색다른 만남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 백합꽃 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 꽃 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ggy011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