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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 보도자료 [발언대]태안 해변에 다시 피어난 꽃들 (조선일보 2012. 4.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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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8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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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4.16 22:24

한상률 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우리 국민은 '태안의 기적'을 기억할 것이다. 2007년 12월 7일 해상국립공원 충남 태안 앞바다가 '검은 바다'가 되어 원상 복귀에만 30년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다. 절망적이었다. 하지만 온 국민이 합심해 무려 25년을 앞당겨 최근 다시 예전의 청정해역을 찾았다.

이제 태안에는 새 희망의 싹을 틔운다. 4월 22일 시작되는 '태안 사계절 꽃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고무적인 사실은 꽃에 미친 태안 젊은이들의 열정과 원대한 꿈이다. 이들의 꿈은 네덜란드 쾨켄호프를 능가하는 꽃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라고 못할 것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동해안의 정동진만 아는 사람들에게 태안은 우리나라의 서쪽 땅끝 '정서진'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4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을 경우 입장권 수입은 20억여원일 것이고, 이들이 지역에서 쓰고 가는 돈은 줄잡아 2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 또 입장권 수입 20억여원도 대부분 연 4만2000명 정도의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아간다. 120만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입장권 1장당 120원씩 적립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장학기금, 지역발전기금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꽃을 화훼농가들과 계약 재배하여 안정적 농가소득에도 기여하고, 꽃 재배 기술 보급은 물론 축제기간 내내 태안지역 특산품 판매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태안반도까지는 놀랍게도 275km에 불과하다. 비행기로 3시간 이내에 살고 있는 10억 인구, 이들에게 꽃을 한 송이씩만 팔아도 10억 송이, 이 사람들의 0.1%만 불러들여도 100만 관광객이 넘쳐난다. 젊은 농업인들의 꿈은 결코 허황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이미 당당히 태안산 마크를 달고 '신비디움(양란)'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어떠한 농산물도 중국과 경쟁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이유이다.

'2012 태안 사계절 꽃축제'가 미래의 큰 꿈을 안고 22일부터 시작된다. '백만 송이의 프러포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합, 가을에는 달리아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들이 펼치는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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