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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태안 튤립 꽃 축제가 지난 8일까지 27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태안시청
제공 |
태안 튤립 꽃 축제가 막을
내렸다.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7일간 열린 이번 꽃 축제에 27만명이 다녀가
당초 목표 수치인 10만명 보다 무려 17만명이 더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수익만 20억 원으로 당초 추정한 5억 원을 4배나
웃돌며 관람객들의 총 지출액 또한 당초 예상했던 100억 원보다 2.8배 많은 28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면서 축제장은 물론 몽산포, 청포대, 꽃지 등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 천리포수목원 등 유명 관광지의 관광객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은 벌써 부터 다음달 20일에 열릴 백합 꽃 축제를 기대하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