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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 보도자료 가뭄속 충남 서해안 농산물 축제 잇따라 (연합뉴스 2012. 6.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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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3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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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계속되는 가뭄에 중부권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지만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이번 주말 곳곳에서 농산물 축제가 열리는 만큼 축제장을 찾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선 23~24일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 일대에서는 제11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

감자 즉석경매와 함께 감자 높이 쌓기, 감자 무게 맞추기, 맨손 물고기 잡기, 갯벌 조개캐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인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위해 10만㎡ 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시중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인 5㎏당 6천원, 10㎏당 1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씨알 굵은 감자를 마음껏 직접 캐갈 수 있다. 

행사장에 설치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서산6년근인삼과 서산6쪽마늘, 서산생강한과 등을 15%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마솥 감자 시식회와 미군 군악대 공연, 비눗방울·천연향수·진주공예 체험, 7080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23일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일대에서는 제3회 당진 해나루황토감자 축제가 펼쳐진다.

가족단위 참가자들 위주의 감자체험과 함께 황토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황토박람회, 감자요리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해나루쌀,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코너도 운영된다.

23~24일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일대에서는 제4회 순성 왕매실따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매실 따기 체험과 함께 토속 먹거리 마당, 지역 농특산물 저잣거리가 운영되고, 왕매실 막걸리 마시기 대회와 매실음식 체험, 주민·관광객 어울림 마당, 4㎞의 남원천 둘레길 걷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밖에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26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012 태안 백합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르네브, 시베리아, 소르본,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100여개 백합 품종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소망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65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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