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백합꽃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남면 신온리 일원에서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백합꽃축제장의 모습.

태안 백합꽃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일간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용지에서 ‘희생, 그것은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다.


군에 따르면 화려한 자태 때문에 귀족의 꽃이라 불리는 백합꽃은 흰색 꽃이 많지만 태안 꽃축제장에선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백합꽃의 자태를 볼 수 있다.


르네브, 시베리아, 소르본느,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이름도 생소한 각양각색의 백합꽃들은 이번 축제기간 중 저마다 빨강, 노랑, 자주 등 색깔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향긋한 향기로 관광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 별주부전을 테마로 꾸며진 백합꽃 축제장은 중앙에는 만남의 호수가, 좌측엔 토끼마을, 우측엔 자라마을을 배치했으며, 축제장 가장자리에는 캐릭터 마을을 조성하는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특히 행사장 내 마련한 체험부스는 동물 먹이주기, 쿠키 만들기, 비누 방울 체험, 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백합꽃 축제장에 오시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백합꽃을 볼 수 있다”며 “별주부전을 각색한 캐릭터와 스토리 등 흥미진진한 축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